여행지 경로 : 인천 -> 중국 쿤밍 (스탑오버) -> 인도 콜카타 -> 바라나시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경기도 바라나시의 여행을 기록해볼게요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서~~~~~
콜카타에서 바라나시로 기차를 타고 진입을 했습니다!!!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이 저를 반겨주네요~~

바라나시에는 숭이들이 엄청 많아요!!!
건물들이 낮고 가깝게 붙어있다보니 숭이들이 건물 옥상을 막 왔다갔다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근데 이 숭이들.... 건들이면 엄청 무서우니 건들지 맙시다.

저 보트들을 타고 갠지스강을 돌아볼 수도 있는데 타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예술가 분들도 많으시고 바라나시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방이라고 해야되나...? 그림을 그릴수도 있고 이것저것 체험할 것들도 많았어요

음식을 가리지도 않고 웬만하면 잘 먹는데 인도 음식은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인도에서는 김치볶음밥을 많이 먹었답디당
사진 순서가 기억 안나니... 시내 사진들을 그냥 쭉 올려볼게요














인도는 도시마다 느낌이 엄청 다른데 바라나시만의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도로로 나가면 시끄러운 경적소리(밑에서 동영상 올려드릴게요...)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잔잔한 갠지스강쪽으로 가면 고즈넉하답니당
물론 상인분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정신이 살짝 없어져요 ㅎㅎㅎㅎ
요즘 인도를 여행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강을 신성시하는데 외부인이(제가..) 보기엔 엄청나게 비위생적이더라구여
소가 물 안에 들어가서 응가를 누고 옆에선 샤워를 하며, 옷도 빨고, 쓰레기도 떠다니고, 화장터가 있는 등 하나의 강 줄기에서 다양한 일을 하신답니다
화장터는 고인을 보내드리는 곳이기에 사진은 없지만 통나무를 쌓고 위에 시신을 비단천으로 감싼 후에 화장을 하는데 집안의 경제력에 따라 통나무의 높이와 비단천의 화려함이 달랐어요
(나무가 적은 경우 화장이 완벽히 안된 채로 갠지스강의 품으로 보내진다고 하더라구요....)

인도 음식은 입에 안맞기 때문에 짜장밥을 먹고....
우리나라 부침개보단 쪼꼼 덜 맛있지만 인도 부침개(사실 이름을 몰라요....)도 맛있었어요



혹시 인도 바라나시를 가실 분이 계시다면 라씨는 꼭 꼭 꼬꼬꼬꼬고고곡고고꼬곡 드세요!!!
수제로 만드는 것도 신기하고 플레이팅처럼 맛도 엄청 맛있어요!!!
네이버 검색해보면 유명한 라씨집들이 몇군데 나오는데 다 맛있으니까 주변에 보이면 무조건 먹어야 돼여


바라나시에서 볼 수 있는 종교적 의식이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새로웠어요
낮에 강가에 있던 보트들을 타고 강에서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당
이거할때 사람들이 엄청 몰리니 소매치기는 주의하셔야 돼요!!!
그리구 해가 진 후 밤에 하니까 숙소 들어가실때도 조심 조심!
마지막으로는 인도 소음 여행의 하이라이트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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