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기 : 2017년 2월 11일
여행지 경로 : 인천 -> 중국 쿤밍 (스탑오버) -> 인도 콜카타 -> 바라나시 -> 아그라
바라나시에서 인도의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을 무렵 아그라로 이동했습니다!
아그라는 한적한 유적 도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인도에서 제일 유명한 유적지하면 떠오르는 곳이 한 곳 있져???
바로 그 타지마할이 아그라에 있답니당
아그라에서는 아그라포트와 타지마할을 방문했는데 아그라포트부터 시작해볼게요
아그라포트는 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 이유는 붉은 사암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당
솔직히 이런 유적에 큰 관심이 없기에 자세히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었어요..ㅎㅎㅎ
관광객도 꽤 있었지만 인도의 길거리에 비하면 사람이 없는 수준이라서 한적하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여기 건축물은 구름모양으로 기둥 상단을 디자인 한 것이 독특해보였어요!!
회사에서도 CAD와 PDF를 작업하며 하루종일 보는 클라우드 마크,,, 여기서 다시보게 되네요
인도 사진에서도 생각나는 회사업무ㅠㅠㅠ
오래된 건축물을 좋아하고 정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들러볼만 해요
여기는 아그라포트의 히든 스팟(?!)
아그라포트에서 머물던 샤자한이 바라보던 타지마할뷰에요!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분이더라도 아그라 방문하기 전에는 꼭 샤자한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간략하게!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당
점심을 인도커리로 먹었는데 여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인도 현지 음식은 너무 어려워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인도 음식이 짱짱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파는 인도 음식은 찐 인도에서 먹는 맛과는 다르니
커리 때문에 인도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타지마할!!!!
타지마할의 일부가 공사중이었지만 아름다운 건축물임에는 틀림없져??
쪼로록 물줄기는 분수인가....???
조금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당
가까이 갈수록 그 크기가 더 웅장해보여요
사람들이 저렇게 작게 보인다니까요~~~>??
인도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되는 곳들이 많아요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있고 밖에 두고 들어가야 되는 곳도 있는데
인도 갈때는 아끼는 신발은 집에 모셔다두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당
아그라 여행은 여기서 끝났네용
아그라는 보고 즐길게 많지는 않고, 그렇다고 인도까지 갔는데 타지마할은 봐야겠고!!!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 같아요
부지가 무지무지 넓기 때문에 물이나 간식거리 등 준비 잘 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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