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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17.02)

인도 아그라_인도에 왔으면 타지마할은 봐야지

by jw-b 2024. 8. 25.

여행시기 : 2017년 2월 11일

여행지 경로 : 인천 -> 중국 쿤밍 (스탑오버) -> 인도 콜카타 -> 바라나시 -> 아그라

바라나시에서 인도의 분위기에 녹아들고 있을 무렵 아그라로 이동했습니다!

아그라는 한적한 유적 도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인도에서 제일 유명한 유적지하면 떠오르는 곳이 한 곳 있져???

바로 그 타지마할이 아그라에 있답니당

아그라에서는 아그라포트와 타지마할을 방문했는데 아그라포트부터 시작해볼게요

 
 

아그라포트는 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 이유는 붉은 사암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당

솔직히 이런 유적에 큰 관심이 없기에 자세히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었어요..ㅎㅎㅎ

 

관광객도 꽤 있었지만 인도의 길거리에 비하면 사람이 없는 수준이라서 한적하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여기 건축물은 구름모양으로 기둥 상단을 디자인 한 것이 독특해보였어요!!

회사에서도 CAD와 PDF를 작업하며 하루종일 보는 클라우드 마크,,, 여기서 다시보게 되네요

인도 사진에서도 생각나는 회사업무ㅠㅠㅠ

오래된 건축물을 좋아하고 정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들러볼만 해요

 

여기는 아그라포트의 히든 스팟(?!)

아그라포트에서 머물던 샤자한이 바라보던 타지마할뷰에요!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분이더라도 아그라 방문하기 전에는 꼭 샤자한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간략하게!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당


유력한 설에 따르면 16세기말 무굴 제국악바르 대제가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하기 시작해서 그의 손자인 샤 자한타지마할을 건축하면서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샤 자한은 야무나강 너머의 타지마할이 가장 잘 보이는 무삼만 버즈(Muasamman Burj)에 갇혀 있다가 끝내 거기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출처 : 아그라 요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점심을 인도커리로 먹었는데 여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인도 현지 음식은 너무 어려워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인도 음식이 짱짱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파는 인도 음식은 찐 인도에서 먹는 맛과는 다르니

커리 때문에 인도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타지마할!!!!

타지마할의 일부가 공사중이었지만 아름다운 건축물임에는 틀림없져??

쪼로록 물줄기는 분수인가....???

조금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당

 
 

가까이 갈수록 그 크기가 더 웅장해보여요

사람들이 저렇게 작게 보인다니까요~~~>??

인도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되는 곳들이 많아요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있고 밖에 두고 들어가야 되는 곳도 있는데

인도 갈때는 아끼는 신발은 집에 모셔다두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당

아그라 여행은 여기서 끝났네용

아그라는 보고 즐길게 많지는 않고, 그렇다고 인도까지 갔는데 타지마할은 봐야겠고!!!

당일치기로 갈만한 곳 같아요

부지가 무지무지 넓기 때문에 물이나 간식거리 등 준비 잘 해서 다녀오세요!